챔스는 목표 아닌 필수! 케인 "무조건 4위해야"

댓글()
Getty Images
돌아온 해리 케인 "챔피언스 리그 진출, 이제는 무조건 해야 할 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리미어 리그 '빅6'의 한 축을 차지한 토트넘은 이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를 예전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 1882년 창단한 토트넘이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은 건 대회 공식 명칭이 '유러피언 컵'이었던 1961-62 시즌. 당시 토트넘은 유러피언 컵 4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끝내 벤피카와 1, 2차전 합계 3-4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후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하기까지는 무려 49년이 걸렸다. 이때도 토트넘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8강까지 올랐으나 이후 또 6년 연속으로 유로파 리그 진출에만 만족해야 했다. 즉, 토트넘이 2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은 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이끈 지난 두 시즌이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주요 뉴스  | "​[영상] 포그바의 부활에 맨유와 무리뉴가 웃는다"

그러나 케인은 토트넘이 이제 2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경험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4위권 진입 가능성이 커진 만큼 더는 대회 진출은 목표가 아닌 필수 사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케인은 최근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은 이제 무조건 해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뿐만 아니라 우리는 당장 올 시즌 FA컵 우승에도 도전해야 한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과 FA컵 우승을 한다면, 올 시즌이 좋은 시즌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매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게 매우 중요해졌다. 우리는 1, 2년 정도 잘하다가 떨어지는 팀이 되고싶지 않다. 우리는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최고 팀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다음 시즌에는 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28년 만의 충격패, TOP4가 멀어진 첼시"

이어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우리는 FA컵 4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났다. 일단 그 경기부터 이겨서 우승에 도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건 지난 2007-08 시즌 리그컵(현 카라바오컵)이 마지막이다.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메이저대회(잉글랜드 기준으로는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 리그, FA컵)에서 정상에 오른 건 지난 1990-91 시즌 FA컵이다.

다음 뉴스:
손흥민-우레이 뛰나, 안 뛰나? 韓中 에이스 둘러싼 연막 [영상]
다음 뉴스:
기성용 돌아오니 이재성 아웃, 벤투호 가용 자원은? [영상]
다음 뉴스:
‘이강인 선발 출전’ 발렌시아, 코파 델 레이 8강 진출
다음 뉴스:
'득점포 재가동' 제수스, 英 신문 1면 장식 [GOAL LIVE]
다음 뉴스:
백승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명단 포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