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검붉은 색 주인은 누구? 치열한 중원 싸움 예상되는 포항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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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과 서울의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양 팀의 순위 차이는 있지만 최근 탄탄한 중원 조합을 구축한 공통점이 있다.

포항은 오는 21일 오후 5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탄탄한 중원 자원들이 양 팀에 가세하면서 각각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포항은 최근 정재용-최영준 조합으로 2승 1무를 거두어 3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 중이다. 서울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주세종-이명주 조합으로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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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검붉은 색의 주인공을 가리게 될 이번 맞대결엔 화끈한 공격과 치열한 순위 싸움이 또 하나의 볼거리다. 홈 팀 포항은 상위 스플릿 합류를 위해 총공세에 나선다. 8월 이달의 선수로 뽑히며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는 완델손과 날카로운 결정력의 일류첸코, 정확한 패스의 팔로세비치로 이어지는 외국인 3인방 호흡이 점점 맞아가고 있다. 여기에 29라운드에서 선방쇼를 펼친 강현무 골키퍼와 부상에서 돌아온 백전노장 수비수 김광석이 후방을 책임진다.

포항서울

원정 팀 서울은 최근 2무 2패로 부진하다 반등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리그 2위 울산과 격차를 좁히고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 승점 사냥에 나선다. 최근 값진 승리엔 국가대표 출신 이명주, 주세종의 활약이 컸다. 두 선수는 빠른 공수전환과 확실한 역할 분담으로 팀을 이끌었다. 결국 주세종이 자신의 복귀골이자 팀의 동점골을 터트리며 인천 유나이티드전 역전승의 발판이 되었다. 또 베테랑 박주영이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어 공격에 활로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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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지난 5월 열띤 공방전 속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당시 포항엔 14,376명이 찾으며 열기를 더했다. 중요한 기로에 선 양 팀은 승점 3점 확보를 위해 이번 주말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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