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축구는 단순히 하나의 스포츠가 아니다. 부정적인 영향을 준 일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지난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의 평가전에서 나온 에드윈 카르도나의 인종차별 행위가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이 공식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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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르만 감독은 13일, 중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장에서 "우리는 카르도나의 행동에 대해 아주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선수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를 했다. 그는 이전에 그와 같은 행동을 한 적이 없는 선수다"라며 "어쩌면 그의 행동은 문화차이적인 부분에서 나왔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자신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축구는 단순히 하나의 스포츠가 아니며 때로는 전쟁을 촉발하기도 한다"며 "(카르도나의 행동이) 가져온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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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장면이 나온 이후 카르도나는 콜롬비아 축구협회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영상 메시지로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건에 대해 FIFA에서 어떤 징계를 내릴지는 아직 결정 및 발표된 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