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r Giroud Karim Benzema FranceGetty

지루, 벤제마와 화해했나… “서로 호흡 좋았는데”

[골닷컴] 박병규 기자 =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한 동안 설전을 펼쳤던 동료 카림 벤제마를 언급했다. 그는 벤제마에 악의적인 감정이 없다고 밝혔다.

지루는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7-1 대승에 기여했다. 이로써 지루는 12일 열린 포르투갈전 포함, A매치 101경기에서 42득점을 기록하며 자국의 A매치 최다골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루는 41골을 기록했던 레전드 미셸 플라티니의 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프랑스 대표팀의 최다골 주인공은 51골을 기록한 티에리 앙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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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없는 대표팀에서 지루는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그는 프랑스 매체 '텔레풋(Telefoot)'과의 인터뷰에서 벤제마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았다. 과거 벤제마가 소셜 미디어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과 지루의 플레이 스타일을 비교한 적이 있는데 스스로를 최상급인 포뮬러원(F1)이라 칭했고 지루를 카트 레이싱에 비유했다. 이에 지루가 발끈하며 반박하자 벤제마는 고의성이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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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는 이번 인터뷰에서 “아마 국가대표에서 벤제마와 함께 플레이 하였다면 내 커리어는 더 좋았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관해선 “나를 재미있게 하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에게 나쁘거나 특별한 감정은 없다”며 원만한 사이라고 했다. 

한편, 벤제마는 2015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대표팀에서 제명당한 뒤 소속팀에서만 활약 중이다. 두 선수가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날은 2015년 10월 8일 아르메니아전이 마지막이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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