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지역지 선정 아우크스부르크 3월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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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dtZeitung
지난달 도르트문트전 2골 터뜨린 지동원, 지역 주간지가 선정한 3월 아우크부르크 이달의 선수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27)이 지역 언론이 꼽은 팀의 3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 주간지 '슈타트차이퉁'은 4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를 통해 아우크스부르크의 3월 최우수 선수로 지동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타트차이퉁'은 아우크스부르크 지역을 기반으로 현지시각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주간지로 판매 부수는 약 26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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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트차이퉁'은 "지난달 도르트문트전에서 2골을 넣은 지동원이 우리가 선정한 3월 이달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지동원은 지난 3월 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한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4분 선제골, 67분 추가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우크스부르크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점 3점은 분데스리가 생존 경쟁 중인 팀에 큰 보탬이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 7경기를 남겨둔 현재 총 18팀으로 구성된 분데스리가에서 15위를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는 매 시즌 17, 18위 두 팀이 2.분데스리가(2부 리그)로 자동 강등되며 16위 팀은 승상 플레이오프를 통해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16위 슈투트가르트에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다. 지동원의 '멀티골'이 터진 분데스리가 1위 도르트문트전 승리는 그만큼 팀에 큰 탄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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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2월 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3월 초에는 도르트문트전 2골을 넣으며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현재 그는 무릎 부상 탓에 지난 3일 열린 RB 라이프치히와의 DFB 포칼 8강 경기(아우크스부르크 1-2 패)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지동원은 오는 6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측은 현지 언론을 통해 지동원과의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아직 그의 재계약 소식과 관련해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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