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Goal Korea

지동원 "빨리 다시 뛰고 싶다" 1년 만의 복귀 준비

▲작년 5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마지막 출전
▲마인츠 이적 후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
▲내달 시즌 재개되면 1년 만의 복귀전 나선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작년 여름 마인츠로 이적한 후 부상을 당해 소식이 잠잠했던 지동원(28)이 조심스럽게 복귀전을 준비 중이다.

지동원은 지난여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마인츠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7월 프리시즌 기간 중 왼쪽 무릎 연골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이 불가피했다. 지동원은 부상을 이유로 일찌감치 시즌 전반기를 접은 뒤, 겨울 휴식기 동안 몸상태를 회복해 1~3월 독일 분데스리가 후반기 일곱 경기 연속으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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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동원이 경기 감각을 회복하며 복귀하려던 찰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되며 시즌이 중단됐다. 현재 분데스리가는 5월 초중순 무관중 경기로 2019/20 시즌 일정을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부터 시즌이 중단된 지난달까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지동원은 일정이 재개되면 경기에 출전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지동원은 29일(현지시각) 독일 일간지 '빌트'를 통해 "빨리 팀 훈련이 다시 시작돼 5월에는 시즌 재개를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지금 다 뛰고 싶어할 것이다. 나도 어려운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코칭스태프, 구단 의료진, 동료들이 나를 워낙 잘 대해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덕분에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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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동원은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지 이제 거의 1년이 됐다"며, "그러나 지금은 출전할 기회가 주어질 때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동원이 소화한 마지막 공식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한 작년 5월 볼프스부르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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