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겨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이적한 공격수 지동원(29)이 부상 위험에 직면했다는 소식이다. 브라운슈바이크는 당장 하루 앞으로 다가온 다름슈타트전 그의 출전 여부를 고민 중이다.
지동원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인츠에서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다. 그는 지난 2019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했다. 그러나 지동원은 이적 후 장기 부상에 시달린 끝에 팀 내 입지를 다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마인츠에서 활약한 1년 반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10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결국, 지동원은 올겨울 브라운슈바이크 임대 이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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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바이크에 합류한 지동원은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니엘 마이어 브라운슈바이크 감독은 '키커'를 통해 "지동원은 차원이 다른 수준의 볼 소유 능력을 보유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지동원은 현재 근육통에 시달리며 부상 위험에 노출됐다. 지역 일간지 '브라운슈바이거 차이퉁'은 최근 보도를 통해 "브라운슈바이크가 지동원을 잃게 될 수 있다. 현재 브라운슈바이크는 지동원의 공백을 두려워하고 있다. 지동원은 꽤 오랜 기간 근육통에 시달렸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운슈바이크가 지동원을 다름슈타트전에 출전시키는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할까?"라며 우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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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바이크는 올 시즌 아홉 경기를 남겨둔 현재 독일 2.분데스리가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매 시즌 2.분데스리가는 17~18위 두 팀은 3부 리그로 자동 강등되며 16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현재 브라운슈바이크는 생존권의 마지노선인 15위에 머물러 있다. 게다가 15위 브라운슈바이크와 16위 오스나브뤼크의 격차는 단 승점 2점 차에 불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