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레알의 전설인 지네딘 지단
▲ 감독 복귀 후 좀 더 성장했다고 말해
▲ 발렌시아 꺾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 레알, 지단 복귀 후 첫 우승컵 정조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 그 자체. 그리고 프랑스 축구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
축구 팬에게 지단은 현역 시절 최고의 선수였다. 선수 시절 지단은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반까지 호나우두와 함께 세계축구를 양분한 레전드다.
감독으로서도 합격점이다. 가장 힘든 시기, 친정팀 지휘봉을 잡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퇴장했다. 그리고 또 한 번 힘든 시기 다시 한번 친정팀 레알 품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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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될 수도 있다. 지단의 업적은 가히 역대급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지단은 말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때보다 '지금이 더 발전했다'고. 그리고 강조한다. '주변에 있는 모든 이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슈퍼컵 결승전에 앞서 지단은 11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복귀 후 첫 우승 트로피 획득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이 과정에서 지단은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기록했을 때보다, 지금의 자신이 더 발전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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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지단은 "이전보다 나아진 것 같다. 인생에서도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여러 상황을 통해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배우고 있다. 곁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꼭 들어야 한다. 그리고 내 목표는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에 대해서는 "아틀레티코는 강한 팀이며 이를 보여줬다. 수비를 잘하며, 공격도 좋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 팀 모두 매우 강한 팀이다. 그래서 우리는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경계했다.
이어서 그는 "비밀 공식 같은 건 없다. 이 팀을 확고하게 믿고 있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그저 이를 보여주기만 한다. 이게 바로 우리 팀의 열쇠다. 늘 힘든 시기란 것이 있다. 우승을 하고 나서가 특히 그렇다. 다시금 우승하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팬들이 환호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주고 싶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며 최선을 약속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