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에디터= 레알 마드리드는 3위로 2018/19시즌을 마무리했다. 문제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허무하게 패했다는 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현지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베티스와 2018/19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 우세한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결국 0-2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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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지네딘 지단 감독은 “(승리는)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었던 것”이라며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지단 감독은 이어 “이미 끝난 경기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다음 시즌을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단 감독은 또한 “지난 5년간 한 일을 잊을 수 없지만, 축구는 (과거의 영광이 아닌) 현재다. 변명거리는 없다. (팬들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 경기가 많다. 현재 우리의 책임이 그것이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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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미치지 못한 시즌을 마무리한 후, 중요한 것은 다음 시즌을 최대한 준비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지단 감독은 “레알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경기를 이기겠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변명은 하지 않겠다. 오늘 경기 전에는 마지막 경기가 남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지만 모두 끝났다. 승리와 함께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지단 감독은 마지막으로 미래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리빌딩을 예고한 것처럼 레알 마드리드의 많은 사항이 바뀔 예정이다. 지단 감독은 “내가 감독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팀은 영리하게 변할 것이다.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 그 후 바뀐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