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치렀다. 182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2-1 승리를 거뒀고, 이로 인해 리그 전적 75승 35무 72패, 총 전적 98승 52무 96패를 기록했다. 똰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라 리가 1위에도 올랐다. 30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세를 저지하고 승점 66점(20승6무4패) 동률로 1위에 올라섰다. 이로 인해 시즌 초반, 확연한 점수 차로 리그 1위를 유지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그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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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지네딘 지단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우리는 시작이 좋았고 훌륭한 상대 때문에 고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승리했다. 세 번째 골을 넣을 많은 기회들도 있었다. 승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단은 심판 판정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멘디와 브레이스웨이트의 경합은 페널티킥 판정을 받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단은 이에 대해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았다면 페널티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추가시간은 심판의 재량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경기장에서 어떻게 경기하는지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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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우린 많은 기회가 있었고 바르사 때문에 힘들기도 했다. 만족할 수 있지만 심판 판정에 대한 것이 아니라 승리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단 감독은 리그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담담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아직 많이 남았다. 오늘과 지난 경기 승리를 즐겨야 한다. 오늘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잘 쉬어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시즌을 마칠지 모르겠지만 체력적으로 지쳐 있다. 하지만 경기를 하고 있고 잘 쉰 후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