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네딘 지단, 가레스 베일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 표해
▲ 여름에 무슨 일이 있든, 베일 잔류에 모두가 만족해한다고 전해
▲ 베일의 '희생양' 발언에 대해서는 모든 선수가 한 배에 탔다고 강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나는 늘 베일이 놀라운 자질을 갖춘 선수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이 가레스 베일에 대해 남다른 자질을 갖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베일이 팀에 남아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지단 감독에게 베일은 계륵과 같은 존재였다. 실력은 좋다. 큰 경기에서도 중요한 순간 득점포를 가동하며 레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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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부상이다. 부상만 없다면, 최고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리고 여름 이적시장 내내 베일은 레알과의 결별설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슈퍼리그로의 진출이 유력했지만, 결렬됐다. 그렇게 레알에 남은 베일, 부상 없는 베일은 여전히 위협적이었다.
올 시즌 베일은 라 리가 세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비야레알전에서는 두 골을 가동하며 자칫 패할 수도 있던 레알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흔히 말하는 클러치 능력만큼은 여전한 베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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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또한 베일 기 살리기에 나섰다. 13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지단은 최근 A매치 휴식 기간 자기 자신을 '희생양'이라고 표현한 베일을 두둔했다.
베일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지단은 "아니다. 상황이 나쁘든 혹은 좋든 간에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한 배를 탔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이 올바르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변화를 원한다. 우리는 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늘 베일에 대해 놀라운 자질을 갖춘 선수라고 말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베일은 훌륭한 선수다. 그는 이제 이곳에 있으며, (나는) 행복하다. 베일도 만족해한다. 모두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팬들도 그러하다. 이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라며 베일의 레알 잔류에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