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치열한 선두 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현지시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발렌시아와 경기를 치렀다. 지난 14일 에이바르를 상대 3-1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홈 경기 역시 3-0 무실점 승리하며 바르셀로나를 바짝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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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승점 62점(18승8무3패)으로 2위에, 바르셀로나는 승점 64점(20승4무5패)으로 1위에 올라있다. 29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바르셀로나가 2점 앞서 있지만, 아직 9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순위를 뒤집을 기회는 충분하다.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이를 인지하고 끝까지 추격할 각오를 밝혔다. 발렌시아와 경기 후 지단 감독은 “끝까지 바르셀로나를 압박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은 경기에서 승리한 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했기에 선수들은 이 순간을 즐기고 행복해야 한다.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생각할 것”이라고 답했다.
바르셀로나는 30라운드에서 현재 3위 세비야를 만난다. 쉽지 않은 경기이기 때문에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레알 마드리드에게 역전할 기회가 생긴다. 지단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달려있다. 세비야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보겠지만, 바르셀로나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우리 팀에 대해서만 생각할 것이다”고 단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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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수준에 대해서도 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재개 후 두 경기에서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뿐 아니라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에당 아자르와 부상에서 돌아온 마르코 아센시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단 감독은 “팀은 충분한 상태다. 현재 모든 면에서 좋고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올라 있다. 9개의 결승전이 남았기에 이렇게 쭉 가야 하며, 휴식이 많이 없기에 잘 쉬어야 한다”며 좋은 흐름을 유지할 각오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