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레알 마드리드

지단 "레알에 남는다. 무리뉴? 신경 안 써"

▲ PSG전 0-3 패배로 경질 위기 처한 지단
▲ 경질설에 대해 언론의 이야기라고 말해
▲ 무리뉴 부임설에 대해서도 신경 안 쓴다고 답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언론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이미 나는 팀을 떠난 상태다. 그리고 무리뉴의 부임설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자신을 둘러싼 경질설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언론에서만 다루는 루머일 뿐이라며, 팀에 남겠다는 뜻을 다시금 전했다. 무리뉴 부임설에 대해서도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말한 지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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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지단은 레알의 전설이다. 박수 칠 때 떠났지만, 구단의 부름에 다시금 응답한 지단. 최근 기대 이하의 성적 탓에 때아닌 경질론에 시달리고 있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건 바로 PSG전 0-3 대패였다. 성미 급한 스페인 매체들은 연이어 지단의 경질 가능성을 논하고 있다.

이를 접한 지단은 정면 돌파에 나섰다. 21일(한국시각) 세비야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단은 "언론에 실린 기사를 읽어 보면, 이미 나는 (팀을) 떠난 상태다"라면서 "절대로 물러서면 안 되고,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해서 내가 할 일을 해낼 것이며, 그렇게 배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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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지단은 "(레알을) 떠날 생각은 하고 있지도 않다. 오직 내일 열릴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라며 경질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좋았기 때문에, 구단으로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 나는 이곳 레알에 있다. 그리고 무언가를 해볼 것이다. 우리는 우리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후임으로 무리뉴가 올 것이라는 설에 대해서는 "무리뉴 부임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여기에서 패한다면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라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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