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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겨우 거둔 무승부에 “경기 초반 집중하지 못했다”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 0-2로 끌려가던 스코어를 후반전에 겨우 2-2로 만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현지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브뤼헤와 2019/20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치렀다. 전반전 0-2로 끌려가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세르히오 라모스와 카세미루의 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지네딘 지단 감독은 “안 좋은 결과지만 (후반전에) 잘 대처했다. 전반전에 대해선 만족하지 않는다. 전반전은 우리가 지금껏 하지 않았던 45분이었다. 승점 1점을 얻은 것은 만족스럽지 않다”며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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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9분과 39분, 엠마누엘 보나벤처에게 멀티골을 허용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전반 초반 우리는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 실점 후 더 안 좋아졌고 그 사이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며 전반 경기력에 대해 설명했다.

하프 타임에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냐는 질문에 지단 감독은 “바꿀 수 있는 45분이 있고, 아무것도 못한다면 질 것이라 말했다”고 밝혔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0분 라모스, 후반 40분 카세미루의 골로 경기를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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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아직 챔피언스리그 승리가 없다. 지난 파리 생제르맹과의 1차전에서 3-0으로 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하지만 2-2 무승부에 그치며 다음 승리를 기약했다.

이에 대해 지단 감독은 “지켜보자. 먼저 이번주 토요일 리그 경기가 있고, 다음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볼 것이다.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안 좋은 상황에 있고, 상황을 많이 바꾸지 못했지만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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