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dane Real Madrid Barcelona La LigaGetty Images

지단의 믿음 “부상자들 있지만 부정적으로 보진 않아”

[골닷컴] 배시온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각) 발렌시아의 시우닫 데 발렌시아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반테와 경기를 치른다. 2승1무로 3연승을 이어오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은 해당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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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엔 갑작스러운 악재가 생겼다. 에당 아자르,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여기에 카르바할의 빈자리를 채워야 할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역시 같은 날 부상 소식을 안겼다.

다가오는 21일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부터 26일 ‘엘 클라시코’까지 치러야 하는 레알 마드리드다. 이번시즌 특별한 영입없이 기존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린 지네딘 지단 감독은 머리가 아파졌다.

그럼에도 지단 감독은 긍정적으로 상황을 바라봤다. 그는 “현재 팀은 한창때이며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부상이 있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 있진 않다. 부상자가 있다는 사실이 좋진 않지만 받아들여야 하고 변명거리를 찾지 않을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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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은 이어 “우리 팀은 뛰어난 실력과 열의를 갖고 있다. 현 상황이 어려울 순 있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지단 감독은 로테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곳에 감독으로 왔을 때부터 항상 똑같이 해왔다.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지, 서너 경기를 이기려는 것이 아니다. 60, 65경기를 치를 때 모든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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