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sala

지금 영국은 '살라를 위한 기도' [GOAL LIVE]

(1월 23일,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스포츠면 1~4면을 장식한 살라에 대한 뉴스. 사진=이성모 기자)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Pray for Sala(살라를 위한 기도)"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이적시장 마감을 1주일여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중인 1월 23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언론을 장식한 뉴스는 이과인의 첼시 입단도, 다른 어떤 선수의 이적도 아닌 에밀리아노 살라의 안부에 대한 팬들의 우려와 무사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런던을 연고로 하는 지역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3일 스포츠 1~4면을 모두 살라에 대한 소식으로 다루며 영국 축구계와 팬들이 이 사건에 대해 얼마나 큰 관심과 우려를 보내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이외의 대부분 일간지에도 살라에 대한 소식이 주를 이뤘는데, 이렇듯 한 선수에 대한 소식이 1~4면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살라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카디프 시티의 팬들 및 영국 축구팬들은 물론 그의 전 소속팀이었던 낭트의 팬들까지 눈물을 흘리며 그들이 사랑한 선수에 대한 걱정의 마음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한편, 살라가 낭트에서 카디프로 이동하기 위해 탑승한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한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틀이 넘도록 수색작업을 벌여도 큰 진전이 없자 BBC 등 영국 유력 언론들은 당국의 발표를 빌어 "생존가능성이 극히 낮다"라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의 축구팬들은 이와 같은 절망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도 '기적'이 일어나길 빌고 있다. 

런던=골닷컴 이성모 기자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