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latan Ibrahimovic LA GalaxyGetty

즐라탄 "MLS? MLZ! 아직 여기서 할 일 남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AC 밀란 이적이 무산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가 굵고짧은 메시지로 현 소속팀 LA 갤럭시에 남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수년간 자신에게 영입 제안을 해온 갤럭시로 끝내 이적했다. 이후 그는 2018년 시즌 도중 갤럭시에 합류하고도 26경기 22골 10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다만, 이브라히모비치의 소속팀 갤럭시는 그가 고군분투하며 맹활약을 펼쳤으나 끝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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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의 시즌이 종료되자 이브라히모비치가 과거 활약한 밀란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이브라히모비치 또한 밀란행에 동의했다며 이적이 성사됐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밀란 이적 결렬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17일 밤(한국시각) 자신이 직접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갤럭시 잔류를 선언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사커의 약자인 MLS를 자신의 이름(Zlatan)으로 바꾼 'MLZ(메이저리그 즐라탄)'로 부르며 "MLZ, 나는 아직 너와의 인연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가 특유의 화법으로 미국 잔류 의지를 나타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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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내년 12월까지 갤럭시와 계약을 맺고 있다. 내년 MLS 시즌은 3월에 개막해 플레이오프를 포함하면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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