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中 슈퍼리그 1억 유로 거절하고 LA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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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A. Vasquez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진출 전 중국 슈퍼리그로부터 거액의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LA 갤럭시의 스웨덴 슈퍼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진출 전 중국 슈퍼리그로부터 거액의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각) LA 갤럭시 이적 전 이브라히모비치가 중국 슈퍼리그 클럽으로부터 1억 유로(약 1,307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알렸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보도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중국 슈퍼리그 팀으로부터 막대한 연봉의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LA행을 택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1세기 스웨덴 축구를 상징하는 레전드다. 여러 클럽을 거치면서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일명 우승 청부사로 불렸다. 아약스 입성 후 프로 통산 11차례(유벤투스 시절 제외) 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01년 말뫼에서 아약스로 이적한 이후, 승부조작으로 취소된 유벤투스 시절 그리고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외한 모든 클럽에서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브라히모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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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브라히모비치를 향한 중국 클럽들의 러브콜도 당연지사일지 모른다. 1981년생인 이브라히모비치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를 앞세워 여전히 현역 활동 중인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나이가 문제일 뿐, 실력 역시 여전히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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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중국 클럽들의 영입 제의설은 그의 미국 진출 전부터 불거졌다. 그러나 평소 '은퇴는 미국에서 하고 싶다'고 공공연하게 밝혔던 이브라히모비치의 선택지는 중국이 아닌 LA였다.

지난 달 3월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와 계약 해지 이후, LA 갤럭시행을 택했다. '사자는 배고프다. 승리를 위해서 왔다'고 말한 그는 보란 듯이 자신의 데뷔전에서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미국 무대 정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LA FC와의 '엘 트라피코' 일명 LA 더비에서 그는 후반 교체 투입 후 멀티골을 가동하며 팀의 4-3,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득점 장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후반 32분에는 감각적인 중거리 발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애슐리 콜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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