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밀란

즐라탄의 자신감 "준비 완료. 당장이라도 뛰고 싶다"

▲ AC 밀란 공식 입단 마친 이브라히모비치
▲ 밀란 복귀에 대해 아드레날린을 찾기 위해서라고 답해
▲ 등번호 21번의 이브라히모비치, 삼프도리아전 통해 데뷔 유력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팀의 상황이 나아지게 하고자 밀란으로 왔다"

AC 밀란으로 돌아온 이브라히모비치. 자신감은 여전했다. 누구와 다르게, 진짜 도전에 나섰다. 우승은 이미 물 건너갔다. 후반기 성적 상승을 통한 유럽대항전 진출이 일차 목표다.

첫 관문은 삼프도리아다. 일단은 이겨야 한다. 전반기 잃은 게 너무 많았다. 팀 성적도 11위까지 떨어졌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유럽을 호령했던 밀란이지만, 이 화려한 역사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그 만큼 절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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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알아서일까? 밀란 입단식을 마친 이브라히모비치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밀란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3일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기대감을 느끼고 있다. 팬들과의 관계는 좋았다. 우리가 하는 것의 절반은 팬들의 몫이다"라면서 "준비가 됐다. 당장이라도 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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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LA 갤럭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말디니가 전화를 했다. 그리고 우리는 내가 일반적인 것들에 대해서만이 아닌 내가 느꼈던 기분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라면서 "28살 때보다 38살인 지금 더 많은 제의를 받았다. 내 안에 있는 아드레날린을 찾고 있었다. 나 자신의 최대로 활용하고 싶어서다"라며 밀란 이적 배경을 알렸다.

끝으로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셀로나 생활 이후, 밀란은 내게 다시금 기쁨을 안겨준 클럽이다. 그리고 팀의 상황이 나아지도록 하고자 이곳에 왔다. 시즌은 단거리가 아니다. 마라톤이다.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밀란은 밀란이다. 역사란 바뀌지 않는다"라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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