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SC Freiburg

‘중앙 공격수’ 정우영, 연습경기 멀티골 폭발! 권창훈 어시 받았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새로운 포지션에 선 정우영이 멀티골로 펄펄 날았다. 특히 두 번째 골은 권창훈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마무리해 의미가 컸다.

권창훈과 정우영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 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폴란드 리그 고르닉 자프라제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권창훈은 오른쪽 공격수, 정우영은 최전방 페테르센보다 살짝 뒤에 선 중앙 공격수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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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정우영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5분, 정우영은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전반 26분, 정우영이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권창훈이 잡은 뒤 중앙으로 파고드는 정우영에게 내줬다.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정우영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스코어는 2-0이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주전 공격수 발트슈미트의 벤피카 이적으로 새로운 중앙 공격수를 찾고 있었다. 대체자로 정우영이 낙점된 모습이다.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의 연습경기에서 본래 자신의 포지션인 측면이 아닌 중앙에 서고 있다. 중앙 공격수 움직임에 완벽 적응한 정우영은 이날 멀티골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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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는 오는 14일, 발트호프 만하임을 상대로 DFB 포칼 1라운드를 치른다. 공식전을 앞두고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정우영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권창훈을 두고 새 시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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