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현재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이누이 다카시(30)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 이적했다.
알라베스는 24일 밤(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까지 베티스 미드필더 이누이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누이는 올 시즌 전반기 스페인 라 리가에서 단 다섯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심지어 그는 지난 10월 초를 끝으로 라 리가에서는 선발 출전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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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 입지를 잃은 이누이는 이달 초 뒤늦게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에 대체 자원으로 발탁되며 현재 UAE에 머무르고 있다.
이누이는 지난 2011년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1부 리그) 소속 보훔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그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지난 2015년 에이바르로 이적하며 라 리가 무대에 입성했다. 에이바르에서 세 시즌간 활약한 이누이는 올 시즌 베티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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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베스로 임대 이적한 이누이는 일본의 아시안컵 일정이 종료되면 새 팀에 합류한다. 일본은 24일 아시안컵 8강에서 베트남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8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일본은 오는 28일 이란을 상대로 4강 경기에 나선다. 단, 이누이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이 치른 다섯 경기 중 단 두 경기에 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