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인터 밀란 주장직에서 박탈된 마우로 이카르디, 그를 둘러싼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인테르의 아우실리오 단장은 이번 일과 관계 없이 이카르디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이카르디는 이번 논쟁과 관련해, 침묵이 오히려 낫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이카르디와 인테르의 결별 가능성을 더욱 열어둔 상황.
이카르디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시작은 이카르디를 둘러싼 재계약 논쟁에서 시작됐다. 재계약을 원하는 인테르와 달리, 이카르디의 반응은 미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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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협상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 상황이 없다. 설상가상 이카르디의 부진 또한 겹쳤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인테르는 이카르디에 대한 주장 완장 박탈을 발표했고, 이카르디를 둘러싼 갈등의 골만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카르디의 주장직 박탈에 대해 인테르의 아우실리오 단장은 15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을 통해 "이번 결정은 모두가 동의했으며 우리 또한 마음이 아팠다. 주장직 박탈 이유는 매우 타당했기에 설명할 건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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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카르디는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이며, 그는 여전히 인테르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선수다. 프로 선수 선수로서 그리고 공격수로서 우리는 그에데 추궁하지 않았다. 그가 우리와 함께 오랜 기간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갈등 봉인에 나섰다.
반면 이카르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크 트웨인의 '당신의 입을 열고 모든 의심을 없애는 것보다 입을 다물고 사람들이 당신을 바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낫다'라는 말을 인용해 게재했다. 다소 의미심장한 발언이다.
여기에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는 "(너는) 우리에게 꿈을 꾸는 법 그리고 고통 받고, 싸우고 희생하며, 울기도 하고, 전장에 나서기도 하면서, 가치 있고, 날아갈 수 있으며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줬다. 마음으로 선택한 이는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논란에 기름을 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