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ymar PSGGetty Images

'주심에게 폭언' 네이마르, 챔스 3경기 출전 정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수년째 유럽 정상에 도전하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다음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초반부터 전력 손실을 감수하게 됐다.

UEFA는 27일(한국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3월 PSG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경기가 끝난 후 공식적으로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내비친 네이마르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PSG는 이날 경기에서 맨유에 1-3 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PSG는 앞선 1차전 맨유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둔 터라 이날 패배의 충격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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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네이마르는 경기 종료를 앞둔 94분 다미르 스코미나 주심이 PSG 수비수 프레스넬 킴펨베의 핸드볼 반칙을 선언하며 페널티 킥을 지시한 데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부상을 당해 이날 경기에 결장한 네이마르는 관중석에서 PSG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판정에 불만을 품은 그가 경기 후 주심에게 찾아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언을 쏟아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스코미나 주심의 판정을 가리키며 "수치스러웠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그 상황에서 페널티 킥을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4명(주심, 부심 2명, 대기심)이 텔레비전의 느린 화면으로 경기 상황을 볼 수 있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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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킴펨베는 공의 위치에서 완전히 뒤로 돌아선 상태였다"며, "그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마르가 UEFA의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으며 그는 다음 시즌 PSG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치를 초반 3경기에 내리 결장하게 됐다. PSG는 최근 프랑스 리그1 우승을 확정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직행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PSG가 다음 시즌에 치를 조별 리그 6경기 중 절반을 뛸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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