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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J리그, 미드필더에게는 중국-중동보다 낫다"

▲주세종, FC 서울 떠나 감바 이적
▲감바는 주세종 영입 위해 1년간 구애
▲"미드필더는 일본에서 더 성장할 수 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J리그 명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미드필더 주세종(30)이 해외 진출을 노리며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으나 일본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주세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FC 서울과의 계약이 종료된 후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다. 감바 오사카는 지난 2020 시즌을 앞두고 있던 시점부터 주세종 영입을 노린 팀이다. 주세종은 당시에도 감바 오사카 이적을 추진했으나 소속팀 FC 서울이 설득한 끝에 1년 더 팀에 남아 활약한 후 자유계약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감바 오사카 이적은 주세종에게 첫 번째 해외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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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 외에도 중국, 중동에서 주세종 영입을 노리는 팀이 있었다. 그러나 주세종은 고민 끝에 감바 오사카 이적을 택했다. 이를 두고 그는 J리그의 경쟁력이 자신이 감바 오사카를 선택한 이유라고 밝혔다.

주세종은 22일(한국시각)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미드필더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중동에서도 영입 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J리그로 오는 게 미드필더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국 대표팀에서 뛰면서 감바 오사카에서 뛰던 황의조, 김영권에게도 좋은 말을 많이 들었다. 팀이 원하는 미드필드 어느 곳에서나 뛸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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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세종은 "작년부터 감바 오사카로 오고 싶었다"며, "팀 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할 수 있게돼 기뻤다. 동료들의 기량이 좋다. 올 시즌 전망이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감바 오사카는 지난 시즌 J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감바 오사카는 내달 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슈퍼컵을 시작으로 2021 시즌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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