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수비수 조 고메즈(22)가 팀의 수비진을 이끄는 버질 반 다이크(28)를 만난 순간부터 멘토를 얻게 됐다며 동료애를 과시했다.
리버풀이 반 다이크는 영입한 2018년 1월 고메즈는 19세 유망주에 불과했다. 이후 리버풀은 지난 시즌에는 주로 반 다이크와 조엘 마팁으로 중앙 수비 조합을 구성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마팁은 올 시즌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오랜 기간 결장이 불가피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시즌 초반부터 마팁을 대신해 반 다이크의 옆자리에 주로 배치한 수비수는 고메즈다. 리버풀은 이 두 선수가 동반 선발 출전한 리그 19경기에서 11실점만을 헌납했다.
고메즈는 최근 '스카이 스포츠'의 '더 풋볼 쇼'를 통해 "가끔 반 다이크는 내게 잔소리를 맘추지 않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반 다이크의 존재는 내게 막대한 도움을 준다. 그가 옆에서 뛴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다. 내 옆에 선 그는 존재감만으로도 강력하다. 그의 존재감은 우리 절대적"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이어 고메즈는 "반 다이크가 처음 왔을 때 나는 어린 선수였다"며, "그러나 그는 이곳에 오자마자 나와 가까운 관계를 맺었다. 우리는 경기장 밖에서도 잘 어울리는 사이다. 그와는 축구 외적인 대화도 많이 한다. 우리는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 우리는 그가 경기 도중 쓰러지면 심한 부상을 당했을까봐 긴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풀은 반 다이크와 고메즈가 함께 선발 출전한 19경기 중 10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