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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 "사리 떠나지 말아주길..."

AM 3:54 GMT+9 19. 6. 4.
Jorginho Sarri
조르지뉴가 사리 감독이 첼시를 떠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첼시의 이탈리아 대표팀 미드필더 조르지뉴가 사리 감독이 첼시를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해 여름 사리 감독은 나폴리를 떠나 첼시에 입성했고,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 그리고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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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비난 속에 컵대회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최근 사리 감독은 유벤투스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거론 중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리 감독의 애제자로 유명한 조르지뉴가 사리 감독이 첼시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3일(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조르지뉴는 "사리 감독은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면서 "비판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캡 대회에서 우승했고, 또 한 번의 결승에서는 패배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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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좋은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리 감독이 떠난다면 싫을 것이다. 나폴리 팬들은 여전히 그들의 마음 속에 사리 감독을 품고 있다. 그들이 화를 낼 수 있는 것도 정상적인 일이라고 본다. 그들은 열성적이며, 모든 걸 줄 수 있는 이들이다. 그들은 (사리 감독의 유벤투스행을) 배신으로 다룰 것이다. 그들은 그렇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그저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 대해선는 "사리 감독에 대한 비판은 아마도 잉글랜드 내 축구 문화 때문이다. 사람들은 수비수 앞에 있는 나와 같은 선수를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나는 경기를 더 많이 읽고, 체력도 떨어진다. 팬들에게 이는 매우 다른 일이었기에, 결과가 오지 않으면 그들은 나를 비판했다. 그럼에도 결국 (나는) 그들이 나에 대해 지닌 생각이 틀렸음을 입증했다"라고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조르지뉴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더 격렬하고, 그 팀들은 공격에 대해 주저하지 않는다. 이는 나로 하여금 이탈리아 무대에서보다 더 많이 수비에 임하도록 했던 이유다. 경기 자체가 오픈 게임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러한 경기 방식이 없다. 그래서 몇몇 팀은 이미 패배했고, 승리에 대해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요인이 이탈리아 팀들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라며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의 차이를 설명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