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애스턴 빌라의 에이스 잭 그릴리쉬(25)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그릴리쉬는 정강이 부상을 이유로 애스턴 빌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최근 일곱 경기 연속으로 결장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달 말 2022 월드컵 유럽 예선을 위해 소집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애스턴 빌라 또한 그릴리쉬가 빠진 최근 일곱 경기에서 2승 3무 3패로 부진하며 그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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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애스턴 빌라는 최근 그릴리쉬가 팀 훈련에 합류하며 10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전을 앞두고 팀 전력에 큰 탄력을 받았다.
그러나 그릴리쉬가 다가오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의 2연전 출전을 위해 복귀를 서두른 점이 오히려 화를 불렀다. 그가 최근 갑작스럽게 훈련량을 늘린 탓에 부상 부위에 통증이 돌아오며 리버풀전은 물론 오는 22일 맨체스터 시티전마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딘 스미스 애스턴 빌라 감독 또한 이에 큰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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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감독은 "잭(그릴리쉬)은 약 2주 정도 더 결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를 포함해 잭, 그리고 구단이 복귀 시점을 서두른 게 사실이다. 그는 훈련장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는 훈련량을 감당하지 못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그의 훈련량을 줄여야 한다. 장기 부상은 아니다. 그는 곧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릴리쉬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6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