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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아레스? 라치오 파트리치 상대 선수 깨물고 퇴장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세리에A 경기장에서 상대 선수를 깨물고 퇴장 당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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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8일 새벽(한국시각) 레체와의 2019/20 세리에A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선두 유벤투스 추격에 실패했다. 승점 68점에 머문 라치오는 유벤투스가 AC밀란에 패했지만, 레체전 패배로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며 7점 차를 유지했다.

라치오는 강등권 팀에게 당한 패배에 속이 쓰렸지만, 수비수의 황당한 퇴장으로 충격이 배가 되었다. 후반 막판 라치오의 파트리치는 오프 더 볼 상황에서 레체 도나티의 팔을 깨무는 기행을 선보였다. 레체 선수들은 항의했고, 주심은 파트리치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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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치의 황당한 플레이에 중계진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연상된다”, “퇴장은 절대적으로 당연하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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