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제주

제주 주민규 영입… 정조국과 시너지 기대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로부터 공격수 주민규를 영입했다. 제주는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는 5일 주민규 영입을 발표했다. 주민규는 2013년 K리그2 고양 HIFC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이후 2015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하며 72경기에서 37골 10도움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상주 상무에 입대한 주민규는 7경기 연속골을 포함하여 2년간 총 43경기에서 21골 6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K리그1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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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울산으로 이적하여 28경기에서 5골 5도움으로 팀의 준우승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울산에서 절반 이상이 교체 출전이었기에 그는 새로운 도전과 주전 자리를 갈망하였고 제주로 자리를 옮기며 비상을 꿈꿨다. 그는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다. 특히 상대의 허를 찌르는 강하고 정확한 슈팅이 그의 장점이다. 

제주에 합류한 주민규는 "저를 향한 기대가 큰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제주라는 좋은 팀에 합류해서 정말 기쁘다. 올해 제주의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남기일 감독 역시 "주민규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다. 그가 가세하면서 공격 옵션이 더욱 다양해졌다. 기존 선수들과의 조합을 통한 공격력 극대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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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주민규 영입으로 더욱 날카로운 창을 보유하게 되었다. K리그 통산 380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아길라르, 이창민, 안현범, 김영욱 등 화려한 2선 멤버들이 공격을 다양하게 도울 수 있는 점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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