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레스터시티의 간판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번 토트넘 전 및 다음 첼시 원정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8일(현지시간) 바디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지난 풀햄전과 함께 이번 토트넘 전 및 다음 첼시 전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추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또한 나설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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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클로드 퓌엘 감독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배제했으나 현재 바디의 상태상 서두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퓌엘 감독은 "바디는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아직 그는 부상에 통증을 느끼고 있고, 우리는 그를 보호해야 한다. 10일 후에는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디의 결장에) 우리는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 우리가 바디의 상태를 존중해야 나중에 다시 그가 팀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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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크리스털 팰리스 전에 바디를 데려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직 확실치 않다. 언제 바디가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스터시티는 오늘 킹파워 스타디움 홈구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018/19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