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보아텡 "하인케스 같은 감독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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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an Widmann/Bongarts/Getty Images
제롬 보아텡은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복귀를 크게 반겼다.

[골닷컴] 이준영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수 제롬 보아텡은 키커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바뀐 감독과 자신의 이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시즌 보아텡은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부상에 신음하며 시즌의 대부분을 치료와 재활로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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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활을 노렸던 보아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로테이션 정책에 따라 파리 생제르맹전과 같은 주요 경기에 결장했다. 보아텡은 "그가 보았을 땐 내가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선보일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보아텡은 진지하게 이적을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보아텡은 "지난여름 구단 수뇌부와 한 차례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내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었다"고 말했다.

결국, 안첼로티 감독은 팀의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경질됐다. 후임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팀을 지휘했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다. 약 1년간의 임시 감독이지만 보아텡은 하인케스 감독을 크게 환영했다. 

보아텡은 "하인케스의 지도 방식은 우리 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인케스처럼 선수를 다루고, 다가가고, 훈련하고, 동기 부여할 수 있는 감독은 흔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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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텡은 하인케스와 뮌헨 영광의 시대를 함께했던 선수다. 12-13시즌 하인케스 감독은 보아텡과 함께 리그, 챔피언스리그,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인케스 감독은 지난 2009년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소방수'로 나선적이 있다. 08-09시즌 막판, 부진한 성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서 멀어진 바이에른 뮌헨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급하게 하인케스 감독을 선임했다. 하인케스 감독은 팀의 연승행진을 이끌며 시즌 2위로 마감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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