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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리버풀 우승,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 될 것"

AM 8:28 GMT+9 19. 3. 24.
스티븐 제라드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현재 레인저스 FC를 이끌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리버풀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라드는 23일(현지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 레전드 대 밀란 글로리' 자선 경기에 참석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양 팀 레전드 선수들이 나선 이날 경기는 제라드의 결승골로 리버풀 레전드가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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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제라드는 "안필드에 오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다. 특히 (경기장 안이) 가득 찼을 때, 그리고 팀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을 때"라고 말했다.

그는 "나의 옛 동료들과 함께 밀란을 상대로 경기를 하고, 승리해서 매우 특별한 기분이다. 오늘 경기를 위해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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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제라드는 현재 레인저스를 지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필드로 온 것에 대한 짓궂은 질문에도 "믿어줘라. 나는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웃으며 대답했다.

그는 "그것은 내 마음 한구석에 있다. 나는 지금 본업을 갖고 있고, 나의 모든 집중은 분명히 레인저스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라드는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리버풀도 눈여겨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그저 끝까지(우승까지)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리버풀이 우승하면)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친정팀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사진 = 리버풀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