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19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한 광주FC가 홈에서 설욕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상대는 만만치 않은 수원FC다.
광주는 오는 27일 오후 8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이하 K리그2) 21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전 경기 무패로 승승장구하던 광주는 지난 FC안양전에서 1-7로 대패했다. 그동안 K리그2 무패 신기록과 6연승을 달렸지만 한순간에 무너졌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박진섭 감독이 무더운 여름에 겨울 정장을 입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박진섭 감독은 안양전 후 “패배는 아쉽지만 우리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 경기여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미팅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강해진 모습으로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고 했다.
광주는 실제로 평소보다 많은 미팅을 하며 문제점을 분석했다. 또한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회식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대는 올 시즌 선두권을 위협했던 수원FC다. 최근 4연패로 주춤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대전전에서 2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백성동과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치솜이 위협적이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광주는 안양에 7골을 내주며 무너졌지만 올 시즌 보인 탄탄한 수비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또 지난 경기 많은 찬스를 놓친 득점 1위 펠리페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도 심기일전한다는 각오다. 광주는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수원FC에 승리한 기억이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10승 4무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