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의 개장 경기 현장에서 만난 전 토트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 사진=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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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현역시절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드필더이자 현재 왕성하게 다양한 방송을 통해 축구 전문가('펀딧')로 활동중인 저메인 제나스가 '골닷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신 구장, 손흥민, 그리고 토트넘의 이번 시즌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우선 제나스는 토트넘의 신 구장에 대해 "한마디로 아름다운 경기장이다"라며 "(이곳은) 최고 수준의 축구가 펼쳐지고 톱 레벨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경기장 내부의 드레싱룸, 터널, 모든 시설들이 예술 작품 같다"라며 "경기장으로서의 기능 면에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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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손흥민의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해 "나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는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그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한 점이나 그 후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들을 감안해보면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어서 "손흥민은 케인, 알리가 부상인 상황에서 팀에 돌아와 전보다 더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돋보인 활약을 했다"라며 "내게 있어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들 중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만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토트넘의 이번 시즌 4위 경쟁에 대해서는 "최근 첼시, 맨유도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아스널은 잘하고 있지만 원정 경기가 5경기 남아있다"라며 "토트넘에게는 오늘 경기가 중요한데, 이 경기에서 이긴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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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현역시절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드필더이자 현재 왕성하게 다양한 방송을 통해 축구 전문가('펀딧')로 활동중인 저메인 제나스가 '골닷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신 구장, 손흥민, 그리고 토트넘의 이번 시즌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우선 제나스는 토트넘의 신 구장에 대해 "한마디로 아름다운 경기장이다"라며 "(이곳은) 최고 수준의 축구가 펼쳐지고 톱 레벨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경기장 내부의 드레싱룸, 터널, 모든 시설들이 예술 작품 같다"라며 "경기장으로서의 기능 면에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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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서 손흥민의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해 "나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는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그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한 점이나 그 후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들을 감안해보면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어서 "손흥민은 케인, 알리가 부상인 상황에서 팀에 돌아와 전보다 더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돋보인 활약을 했다"라며 "내게 있어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들 중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만한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토트넘의 이번 시즌 4위 경쟁에 대해서는 "최근 첼시, 맨유도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아스널은 잘하고 있지만 원정 경기가 5경기 남아있다"라며 "토트넘에게는 오늘 경기가 중요한데, 이 경기에서 이긴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 = 골닷컴 이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