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스가 본 아자르 "팀보다 뛰어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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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인 제나스가 아자르에 대해 첼시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자르는 첼시에게 너무 큰 선수다"

2000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이자 현재는 방송 패널로 활동 중인 저메인 제나스가 첼시의 크랙 에당 아자르에 대해 팀보다 더 큰 선수라고 말했다. 

첼시는 9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EFL컵(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토트넘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1차전 패배를 안고 2차전에 나서게 됐다. 우승컵이 필요한 만큼 토트넘과의 2차전 반격이 필요한 상황,

토트넘전 패배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해결사 부재였다. 이러한 이유로 이날 경기에서도 첼시는 아자르 중심으로 공격을 운용했지만, 아자르를 뒷받침해줄 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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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제나스는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라디오5'를 통해 아자르에 대해 팀보다 더 영향력이 큰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는 아자르에 대한 호평인 동시에, 아자르에 의해서만 경기를 전개해야 하는 첼시 공격진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제나스는 "아자르가 경기를 제대로 치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자르는 모든 이에 의해 움직여야 했고, 틀림없이 그는 '내가 팀을 위해 무엇을 더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첼시는 상위권에 있는 클럽이지만, 내가 봤을 때 아자르는 첼시를 능가했다. 아자르는 첼시에 있는 모든 이의 수준을 뛰어넘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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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렇게 말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아자르는 첼시라는 팀에 비해 너무나도 뛰어나다"라고 강조했다.

각 팀에는 에이스가 있다. 자연스레 에이스는 다른 선수보다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들보다 실력적인 면에서 좀 더 윗 선에 위치한다. 이러한 에이스가 빛나기 위해 필요한 게 조력자다. 첼시에는 아자르라는 에이스가 있지만, 그를 받쳐줄 선수가 없다는 게 제나스의 평이었다.

가장 시급한 건 원 톱이다. 디에구 코스타가 나간 이후, 알바로 모라타가 팀의 주전 공격수로 낙점됐지만 활약상이 미미하다. 최근에는 심리 치료를 받을 만큼 내림세가 뚜렷하며, 밀란 그리고 세비야 등 여러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이과인의 첼시 이적설도 모라타의 부진 때문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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