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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시즌 3호 도움’ 바이에른II, 존넨호프에 2-0 승리 [GOAL LIVE]

AM 8:12 GMT+9 20. 3. 8.
정우영
정우영의 도움에 힘입어 바이에른II은 2-0으로 이겼다. 정우영은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골닷컴, 뮌헨] 정재은 기자=

정우영(20)은 바이에른 뮌헨II(2군)에서 날개를 제대로 펼치고 있다. 그의 눈부신 도움으로 바이에른II은 선제골을 넣었고,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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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현지 시각) 뮌헨의 그륀발데어 슈타디온에서 2019-20 분데스리가 3부 리그 27라운드가 펼쳐졌다. 바이에른II과 SG존넨호프가 만났다. 선발로 출전한 정우영은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며 88분 동안 활약했다. 바이에른II의 첫 번째 골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의 시즌 3호 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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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바이에른II은 상대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4분 만에 티모 케른(30)이 기습 중거리 슛도 때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정우영은 최전방과 2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뛰었다.

전반 12분 좌측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 바깥에 있던 정우영이 받아 슈팅했다. 공은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정우영은 움직임의 폭을 점점 더 넓혔다. 23분 우측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받고 드리블 해 페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높게 패스했으나 받아주는 이가 없었다. 

31분 정우영이 우측에서 또 공을 잡아 질주했다. 크로스를 올리려 했으나 상대 견제에 공이 바깥으로 나갔다. 

전반 40분 문전으로 순식간에 침투한 정우영이 좌측에서 날아온 공을 머리로 받아 골을 노렸다. 아쉽게도 골대 바깥으로 나갔다. 1분 후 이번에는 반대편에서 문전으로 공이 날아왔다. 정우영이 또 헤더슛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코너킥이 주어졌다. 코너킥 후 뒤로 흐른 공을 존넨호프의 마티아스 모리스(32)가 잡고 달리자 정우영이 끝까지 쫓아가 공을 쏙 빼냈다. 

후반 16분 바이에른II이 드디어 선제골을 넣었다. 정우영이 좌측에서 달리며 크로스를 받았다. 그가 아크까지 침투해 페널티 에어리어로 달려온 얀-피에테 아르프에게 패스했다. 아르프가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정우영의 도움으로 스코어는 1-0이 됐다. 정우영의 시즌 3호 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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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잡은 바이에른II이 후반 27분 추가 득점을 터뜨렸다. 사프리드 싱에(20)의 골로 팀은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35분 정우영도 골망을 흔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 인정은 되지 않았다. 5분 후 좌측에서 드리블한 후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기습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정우영은 후반 43분 교체됐다. 경기는 2-0 바이에른II 승리로 끝났다. 

사진=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