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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골!’ 바이에른II, 6-1 승리로 4연승 이어나갔다 [GOAL LIVE]

[골닷컴, 뮌헨] 정재은 기자=

정우영(20)이 바이에른 뮌헨II(2군) 임대 이적 후 세 번째 경기를 치렀다. 교체로 투입돼 26분을 소화했고, 팀의 여섯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의 골에 힘입어 팀은 6-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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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17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뮌헨의 그륀발데어 슈타디온에서 바이에른II과 할레셔FC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2019-20 독일 3부 리그 24라운드다. 바이에른II은 이날 6-1 승리를 거두며 리그 4연승을 이어나갔다. 

정우영이 바이에른II으로 임대 이적 한 후 열리는 세 번째 경기다. 첫 경기(22R)서 교체로 출전해 28분을 소화했고, 두 번째 경기(23R)서 선발로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렸다. 팀은 두 차례 모두 이겼다. 할레셔전서 그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바이에른II이 3-1로 앞선 후반 19분 투입됐다. 우측 윙어로 투입된 그는 최전방과 2선을 자유롭게 오가며 상대를 위협했다. 상대가 공을 잡았을 때 특유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그의 시야를 방해했다. 

역습 상황. 정우영이 전방으로 달리며 좌측으로 빠져 들어가는 크와시에게 패스했다. 크와시가 골대 좌측에서 슈팅했으나 막혔다. 흐른 공을 정우영이 잡으려 했으나 수비 4인에 묶였다. 이 상황에서 프리킥이 주어졌다. 후반 23분, 요수아 지어크제(18)가 공을 받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5분 후 정우영이 상대 2인을 마주한 채 능숙하게 드리블로 아크 내까지 침투했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던 크와시에게 패스했으나 이후 상대가 슈팅 기회를 막았다. 

바이에른II은 후반 38분 니콜라스 퀸(20)의 골로 5-1로 앞섰다. 3분 후 정우영이 아크 좌측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득점을 노렸으나 골대 우측으로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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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정우영이 빛을 발했다. 후반 44분 정우영이 골키퍼를 일대일로 마주한 상태서 공을 위로 톡 차올렸다. 공은 골대 안으로 뚝 떨어졌다. 정우영의 골에 힘입어 바이에른II은 6-1 대승을 거뒀다. 

득점 기록 

바이에른II: 전반 7’ 크와시 오치리 브릿(25), 전반 39’ 크와시, 후반 23’ 요수아 지어크제(18), 후반 38’ 니콜라스 퀸(20), 후반 44' 정우영(20)
할레셔: 전반 36’ 요나스 니트펠드(26)

사진=정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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