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전 축구선수 크리스티앙 카랑뵈. 사진=게티이미지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전 축구선수 크리스티앙 카랑뵈. 사진=게티이미지

전 레알 선수 카랑뵈, "바르사가 UCL 우승했으면..."

[골닷컴] 이하영 기자 = “바르셀로나가 UCL 우승하면 좋겠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UCL에 강하다”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 크리스티앙 카랑뵈(47)가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팀인 FC바르셀로나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랑뵈는 '스포르티움'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상황, 그리고 두 팀의 UCL 우승 가능성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카랑뵈는 "바르셀로나가 발베르데 감독을 위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현재 발베르데가 아주 잘하고 있기도 하고, 그가 훌륭한 팀을 보유했기 때문"이라면서 발베르데 감독의 지도력과 최고 수준의 바르셀로나 선수단을 이유로 이번시즌 바르사의 UCL 우승을 점쳤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이어서 그는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카랑뵈는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게 되는 '무언가'가 있다. 레알은 언제나 유력한 우승후보"라면서 "지난 5년간 이룬 성과들(우승 4회, 4강 1회)과 경험들을 토대로 지금의 (UCL에서 유독 강한) 레알 마드리드가 됐다"고 말헀다. 

또한 카랑뵈는 "확률상, 레알 마드리드가 4연패를 달성할 승산이 크다"면서 지난 5년간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성적을 꾸준히 내온 레알이기에 2018/19시즌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인 카랑뵈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망은 확률상 레알 마드리드가 우세하지만, 현재 감독과 팀 스쿼드와 상황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바르셀로나 우승 쪽에 힘을 실었다.

과연, UCL의 디펜딩 챔피언이자 역사적인 3연패를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할지, 3년 연속 UCL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바르셀로나가 절치부심하여 이번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아니면 전혀 다른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