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ola Zidane Manchester City 2020 Real MadridGetty

'전설&MF&지도자' 지단과 램파드 그리고 피를로의 공통점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지네딘 지단과 안드레아 피를로 그리고 프랭크램파드의 공통점은?

첫째는 현역 시절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였다. 그래서 아직은 감독보다는 유니폼이 조금은 익숙하다. 또한 이들 모두 친정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현재 진행형이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만 3번 연속 우승했다. 램파드는 올 시즌 첼시의 4위를 이끌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피를로는 사리 후임으로 유벤투스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

그렇다면 현재 현역 은퇴 후 친정팀으로 돌아온 레전드 사령탑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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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지단이다. 지단은 호나우두와 함께 당대 최고 선수였다. 2001/2002시즌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레알에서 은퇴했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한 지단은 2015/2016시즌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레알 지휘봉을 잡았고,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전설이 됐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은 아쉽지만, 대신 라 리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램파드다. 첼시의 푸른 심장 램파드는 첼시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다. 첼시에서만 선수로서 13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48경기에서 나와 211골을 가동한 첼시 그 자체로 불렸다. 2019/2020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램파드는 이적시장 징계로 다소 힘든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서 떨어졌다.

세 번째는 아르테타다. 2011년 아르테타는 에버턴을 떠나 아스널에 입성했고 2016년 아스널에서 현역 은퇴했다. 곧바로 그는 과르디올라 사단에 합류하며, 맨체스터 시티 코치로 임명됐고에메리 감독 후임으로 2019/2020시즌 중 부임했다. 그리고 FA컵에서 우승하며 아스널에 오랜만에 우승컵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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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피를로다. 2011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유벤투스에 입성했고, 밀란 전설에서 유벤투스 전설이 됐다. 피를로 영입 후 유벤투스는 지금까지 리그 9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벤투스 23세 이하 사령탑이 됐고, 사리 감독 경질과 함께 곧바로 유벤투스 A팀에 부름을 받으며, 초고속 승진했다. 선수로서는 몰라도 사령탑으로서는 보여준 게 없다. 유벤투스의 도박이 통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이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또한 친정팀 지휘봉을 잡고 있다. 시메오네의 경우 21세기 아틀레티코 최고의 사령탑 중 하나로 꼽힌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양강 체제에 변화를 가져왔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3/2014시즌에는 라 리가 정상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의 부활을 이끈 플릭 감독 또한 1985년부터 1990년까지 미드필더로서 104경기를 치렀다. 라치오의 시모네 인자기 또한 친정팀 라치오의 사령탑으로 재임 중이며, 선수 시절과 달리 감독 변신 이후에는 형 필리포 인자기보다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마지막은 솔샤르다. 1998/1999시즌 캄노 우 기적 주인공으로 불리는 솔샤르는 지난 시즌 팀에서 물러난 주제 무리뉴를 대신해 맨유 지휘봉을 잡았고, 올 시즌 맨유의 리그 3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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