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람 잘 날 없는 발렌시아, 이번엔 재정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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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 주전 선수의 이적, 잦은 감독 교체, 구단 수뇌부와 선수단의 갈등까지. 이번시즌 발렌시아엔 잡음이 많았다. 여기에 재정 문제까지 겹쳤다. 코로나19 여파로 선수단에게 임금 지급을 못하는 위기가 생겼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매체 ‘라스 프로빈시아스’가 17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수단 임금 일부분 지급에 문제가 생겼다. 같은 날 구단 재무 디렉터 인마 이바녜스는 선수단과 이에 대한 회의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지난시즌 6월 임금 지불에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2021년 9월을 만기일로 급여 대신 약속어음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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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수단은 이를 거절했다. 대신 선수단은 피터 림 구단주가 제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만약 발렌시아가 다음시즌 선수단에게 채무 상황을 유지한 채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발렌시아는 무거운 법적 문제를 계속 안고 있게 된다. 심지어 스페인에서는 이럴 경우 행정상 구단이 강등될 수 있음이 법에 명시돼 있다. 자칫하면 발렌시아가 불명예스러운 강등을 당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