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my Abraham Chelsea 2019-20Getty Images

재계약 미뤄진 첼시 에이브러햄, 6개월째 골이 없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첼시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22)이 상승세를 타던 시즌 초반과 달리 올 시즌 후반기 들어 득점포가 침묵을 거듭하고 있다.

에이브러햄은 올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주전 최전방 공격수로 점찍은 자원이다. 실제로 그는 시즌 초반부터 첼시의 주전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시즌 초반 20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2019년 일정을 마쳤다. 에이브러햄은 올리비에 지루(33), 미치 바추아이(26)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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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이브러햄은 2020년 들어 단 한 골에 그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번리와의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득점한 게 올해 터뜨린 유일한 골이다.

첼시 팬들에게 더 우려스러운 점은 에이브러햄의 득점포 침묵이 그가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타협을 찾지 못하는 시점과 맞물렸다는 사실이다. 오는 2022년 여름까지 첼시와 계약을 맺은 에이브러햄은 시즌 초반부터 구단과 계약을 장기 연장하는 조건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으나 정작 공식 발표는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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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감독은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태미(에이브러햄)와 구단에 재계약과 관련된 모든 일을 맡겼다"며, "지금은 태미가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나는 그의 올 시즌 활약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는 시즌 후반기에 많은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어린 선수에게 부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훈련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첼시는 올 시즌이 끝나기도 전 일찌감치 다음 시즌에 대비해 RB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24), 아약스 측면 공격수 하킴 지예흐(27) 영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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