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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 준비’ 분데스리가, 전 구단 코로나19 테스트 실시

[골닷컴] 정재은 기자=

분데스리가가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재개 시기 발표만 남았다. 독일축구연맹(DFL)은 30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부터 분데스리가 1, 2부 전 구단이 코로나19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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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와 2.분데스리가가 훈련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흘렀다. 언제 시작할지 모르는 리그를 위해 땀을 흘리는 중이다. 지난 23일 DFL 대표자 회의에서 크리스티안 사이퍼트 CEO는 “분데스리가는 이미 준비가 되어있다. 5월 9일이 시작하든 다른 시기에 시작하든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리그 재개 준비를 위해 분데스리가는 우선 코로나19 테스트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거진 <키커>에 따르면 30일부터 테스트가 시작된다.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테스트 진행 방식은 이렇다. 각 구단 별로 테스트가 진행되는 연구실이 있다. 선수들은 훈련장에 가기 전 먼저 그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테스트를 한번 더 실시한다. 총 두 차례 테스트를 받는 셈이다. 

독일 일간지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 헤르타 베를린,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볼프스부르크, 쾰른은 테스트를 실시했다. 도르트문트와 라이프치히는 언제 테스트를 받는지 아직 불확실하다. 샬케는 5월 1일 금요일에 실시한다. 다름슈타트도 금요일에 테스트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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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분데스리가 재개 일정은 오후 4시 이후 구체화될 예정이다. 현재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분데스리가 재개 방안도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이퍼트 CEO는 “5월 9일에 재개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으면 우린 곧바로 준비할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도르트문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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