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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잘츠부르크 스타 홀란드, 레반도프스키 대체자 될까?

PM 7:08 GMT+9 19. 11. 14.
홀란드
'핫 영건' 에어링 홀란드가 유럽 축구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 대열에 합류했다.

[골닷컴] 정재은 기자= 

에어링 홀란드(19)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이제는 잘츠부르크 옆 동네 뮌헨에서도 관심을 보인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의 '백업 공격수'를 찾는 바이에른 뮌헨의 레이더망에 홀란드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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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는 올 시즌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영건'이다.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2경기에서 15골을 넣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는 7골이다. 현재 UCL 득점 1위다. 레반도프스키와 손흥민(27, 토트넘) 등 쟁쟁한 공격수를 제쳤다. 그들은 각각 6, 5골을 기록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어리고, 키크고, 재능있는 공격수의 등장에 세계적인 클럽들이 군침을 흘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바르셀로나 등이 관심을 보인다. 여기에 바이에른까지 합류했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거진 에 따르면, 바이에른의 관심은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홀란드가 노르웨이의 몰데FK에서 뛰던 시절 바이에른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그를 데려오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미 성인 무대에서 뛸 준비가 된 그에게 유소년 팀은 매력적이지 않았다. 

바이에른이 홀란드에게 기대하는 장기적인 플랜은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다. 홀란드는 194cm 장신이다. 골 냄새를 기가 막히게 잘 맡는다. 늘 장신의 정통 공격수를 최소한 한 명씩 데리고 있던 바이에른에게 홀란드는 매력적인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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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홀란드와 바이에른에는 걸림돌이 있다. 먼저 바이에른의 입장이다. 그들에겐 홀란드의 몸값이 너무 높다. 최소 3,500만 유로(약 450억 원)다. 미래를 위해 '통 크게' 투자하지 않는 이상 주춤거릴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홀란드의 입장도 조금 난감하다. 홀란드가 독일 분데스리가 그라운드에서 지금처럼 뛸 수는 없다.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한 그는 백업에 불과하다. 오스트리아에서 펄펄 날던 그가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지면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바이에른이 홀란드에 정식 제안을 한다면 홀란드가 가장 먼저 고려해봐야 할 문제다. 

사진=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