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원소속팀 잘츠부르크 복귀
▲휴식 취한 후 최근 프리시즌 합류
▲오스트리아, 이달 말 시즌 개막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23)이 1년 만에 원소속팀 훈련에 합류해 2019/20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잘츠부르크는 2일(현지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황희찬의 프리시즌 캠프 합류 소식을 알렸다. 황희찬은 작년 여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후 독일 2.분데스리가 구단 함부르크로 1년 임대 이적했다. 그는 올여름 원소속팀으로 돌아와 다가오는 2019/20 시즌에는 다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올여름 제시 마쉬 감독이 부임한 잘츠부르크의 선수단 평균연령은 22.6세에 불과하다. 오스트리아 TV 'LAOLA1'은 어린 선수로 구성된 잘츠부르크의 경험 부족에 의문을 내비쳤다.
그러나 크리스토프 프로인드 잘츠부르크 단장은 황희찬, 미나미노 타쿠미(24) 등 젊은 선수들이 충분한 경험을 쌓은 자원이라며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일 프레블랴크(24), 미나미노 다쿠미, 황희찬은 18~19세 선수들과 다르다. 그들은 지금 최고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우리는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의미 있는 선수 영입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시즌 개막 시점이 7월 말로 유럽 타 리그와 비교해 빠른 편이다. 이 때문에 잘츠부르크 또한 지난달 말부터 프리시즌 캠프를 소집해 일찌감치 대비에 나섰다. 황희찬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후 2일부터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오는 18일 판도어프와의 DFB 슈티글 컵(오스트리아 컵대회)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2015/16 시즌 35경기 16골, 2017/18 시즌 37경기 13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함부르크로 임대된 지난 시즌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등에 출전하며 잦은 대표팀 차출 일정과 잇따른 부상 탓에 단 두 골을 넣는 데 그쳤다. 그러나 그는 독일 2.분데스리가에서 지난 시즌 90분당 평균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는 3.2회로 1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버네드 테크페티(파더본, 3.7회), 하리스 둘례비치(드레스덴, 3.4회)에 이어 3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