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메시가 오는 월요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온다면 바르셀로나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길었던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메시는 5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 단독인터뷰를 갖고 최근 벌어진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메시는 “구단은 내게 ‘이적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7억 유로(약 9,856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 하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재판을 받는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법정에 가지 않을 것이다”며 잔류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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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시는 축구계를 뒤흔들 폭탄선언을 했다.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를 보낸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했다. 치욕적인 대패 속에서 메시는 이미 오랫동안 이적을 고민하고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결국 메시는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법정 싸움을 벌이고 싶지 않았다. 지난주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코로나19 전수조사를 가진 뒤 훈련에 임했다. 당시 메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잔류 선언을 통해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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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다음주부터 메시가 쿠만 감독의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는 월요일에 훈련장으로 가서 코로나 검사를 통과해야 하고,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메시는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집에서 혼자 운동하고 있었다. 몸상태가 괜찮다면 다음주 토요일 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다. 쿠만 감독 체제 후 첫 경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