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Eto'o 11012019Getty

작년 은퇴한 에투, 스페인 3부 리그에서 현역 복귀할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흑표범' 사무엘 에투(39)가 현역 복귀를 추진 중이다. 스페인 3부 리그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라싱 무르시아가 에투 영입을 노리고 있다.

현역 시절 카메룬 대표팀, 바르셀로나 등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한 에투는 작년 9월 카타르 SC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또한, 그는 지난주에는 차 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지며 축구 팬들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인 에투는 최근 스페인 테르세라 디비시온(3부 리그) 구단 라싱 무르시아의 입단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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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싱 무르시아는 UAE 자본이 유입되며 궁극적으로 라 리가 승격을 목표로 하는 구단이다. 우선 라싱 무르시아는 에투를 영입해 흥행과 전력 보강을 동시에 노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모리스 파니엘로 레알 무르시아 회장은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라디오 마르카'를 통해 "지금 상태에서 에투를 영입할 가능성은 50%"라고 말했다. 그는 "약 일주일 후 에투 영입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를 영입할 수 없어도 플랜B가 준비된 상태다. 멕시코나 UAE 쪽에서 자금을 제공해줄 투자자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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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싱 무르시아는 이미 지난 8월 장신 공격수 마티아스 포그바(30)를 영입하며 관심을 끌었다. 마티아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27)의 친형이다.

한편 에투는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 마요르카, 바르셀로나, 인테르, 첼시, 에버턴, 삼프도리아 등 빅리그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는 2015년 터키 구단 아탈리아스포르에서는 감독겸 선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9년 카타르 무대에서 17경기 6골을 기록한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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