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fred Zahagettyimages

자하 없이 승점도 없다. ‘최고 대우’재계약 이유

[골닷컴] 윤진만 기자= 윌프리드 자하(25)가 소속팀 크리스털팰리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15일(현지시간) 팰리스 발표에 따르면, 구단과 자하는 2023년까지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언론이 예상하는 주급은 기존 2만 파운드(약 2886만원)에서 6배 이상 인상된 13만 파운드(약 1억8760만원)로, 팰리스 선수단 중 최고 주급에 해당한다. 지난여름 이적시장 내내 ‘첼시, 토트넘홋스퍼 7000만 파운드(약 1010억원) 이적설’이 나돌던 에이스를 붙잡기 위해 확실한 투자를 했고, 자하도 그런 구단의 적극성에 마음을 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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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가 자하를 붙잡은 건 단순히 에이스라는 상징성 때문은 아니다. 팰리스는 2017-18시즌부터 올시즌 개막전까지 39경기 중 자하가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하지 못한 10경기에서 승점을 단 1점도 따내지 못했다. 나머지 29경기에서의 평균 획득 승점은 1.62점이었다. 2경기에서 1경기 꼴로 승리한 셈이다. 지난시즌 9골, 3도움, 76크로스, 26유효슛, 8빅찬스 생성 등을 기록한 자하는 풀럼과의 개막전에서도 쐐기골로 2-0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개인기가 강점인 윙어 자하는 팰리스 유스 출신으로 2010년 1군에 데뷔했다. 팰리스에서 3시즌간 선보인 활약을 토대로 맨유로 이적했으나, 올드트라포드에 자리 잡지 못하고 2015년 팰리스로 돌아왔다.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를 거친 그는 2017년부터 코트디부아르를 위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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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계약이 ‘영원한 잔류’를 의미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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