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sley Maitland-Niles Arsenal 2019-20Getty Images

자금 필요한 아스널, 희생양은 메이틀랜드-나일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전력 보강을 추진 중인 아스널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적 자금 확보를 위해 기존 선수와의 결별이 필요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올 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4위권에 진입하는 데 또다시 실패하며 다음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는 이적시장에서 정상급 선수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줄 만한 결과이자 1년간 큰 수입을 올릴 기회를 놓치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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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스널은 기존 선수를 이적시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측면 수비수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22)의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현재 메이틀랜드-나일스에게 프리미어 리그 두 팀, 독일 분데스리가 한 팀이 관심을 나타냈다. 이 세 구단은 조만간 아스널에 공식 제안을 할 계획이다. 메이틀랜드-나일스는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 자리에서 활약하는 자원이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도중 공개적으로 미드필더 자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드필더로 활약할 팀을 우선순위로 고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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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틀랜드-나일스는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여전히 약 3년이나 남아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달 현지 언론을 통해 "메이틀랜드-나일스는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자원이다. 그는 대단한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그는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데 필요한 모든 능력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스널은 최근 첼시와의 결별을 선언한 측면 공격수 윌리안(32) 영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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