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트한국프로축구연맹

자가격리 마친 타가트 결승골… 수원, 연습경기서 서울이랜드에 승리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수원은 25일 오후 경기도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그 동안 자체 연습경기인 청백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했던 수원은 지난 20일 프로축구연맹이 외부 연습경기를 재허가한 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이랜드를 클럽하우스로 불러들였다. 

타가트와 한의권, 김민우, 홍철, 안토니스, 헨리, 이종성, 노동건 등을 선발로 투입한 수원은 전반 10분 만에 타가트가 이종성의 어시스트로 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수원은 이 골을 결승골로 만들며 승리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타가트의 득점은 수원에게 반가운 일이다. 지난 3월 초 호주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호주로 떠났던 타가트는 코로나19 여파로 3월 말 복귀할 수 있었다. 호주 정부의 '출국 금지령'이 내려지면서 복귀 여부가 불투명할 뻔했지만, 미리 예약해 둔 항공권으로 출국해 수원에 복귀했다. 

하지만 국내에 돌아와서는 코로나19로 인한 2주간의 자가 격리를 피할 수 없었다. 3월 21일 귀국한 타가트는 4월 5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올 시즌도 변함 없이 수원의 간판 공격수 자리를 점하고 있는 타가트가 득점포를 올리며 수원은 2주 앞으로 다가온 K리그 개막 준비에도 자신감을 얻게 됐다. 수원은 앞선 자체 연습경기는 중계를 통해 공개했지만 이날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했다. 선발라인업, 득점 내용만 외부에 알렸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