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유벤투스 보셨나요?" 화가 난 伊 언론의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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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Pirlo Juventus 2020-21
Getty
시즌 첫 패배의 후폭풍, 바르셀로나전 완패 후 잇따른 비판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부임한 유벤투스가 주춤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올 시즌 치른 7경기에서 3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여론이 들끓기 시작했다.

유벤투스는 29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G조 2차전 경기에서 우스망 뎀벨레, 리오넬 메시에게 내리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전 완패는 올 시즌 유벤투스가 당한 첫번째 패배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앞선 여섯 경기에서도 성적이 3승 3무에 그쳤고, 올 시즌 총 일곱 경기를 치르는 동안 아직 연승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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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유벤투스의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다. 이미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9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의 시즌 초반 전력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에 패한 다음날 아침 신문 1면을 "잃어버린 유벤투스를 보셨나요?"라는 질문으로 장식했다. 실제로 유벤투스는 세리에A의 절대강자라는 평가에 걸맞지 않은 모습으로 바르셀로나에 힘없이 패했다.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이려면 이대로는 어렵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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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일제히 바르셀로나전에서 무려 세 차례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된 알바로 모라타의 사진이 담긴 신문 1면에 "유벤투스가 오프사이드에 걸렸다"며 불만을 내비쳤다.

한편 유벤투스는 현재 세리에A에서도 2승 3무로 5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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